224쪽. 8천800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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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를 위한 건강가이드 |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나들이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바깥 세상 구경을 나간다는 것은 즐거운 일임에 틀림없다.
신기한 풍습과 볼거리, 먹거리를 만끽하는 기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풍토병 등 건강을 해치는 불청객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해외여행자를 위한 건강가이드'(문무사)는 해외여행길에 복병처럼 닥치는 건강걱정거리를 줄일 수 있는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의사이면서 여행전문가로 평소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다니는 김항선 박사. 이 책은 자신의 경험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국제여행자의료원조협회(IAMAT), 국제여행자의학협회(ISTM), 한국 외교통상부 등의 최신 자료를 반영해 펴낸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건강 지침서다.
저자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여행을 준비할 때 알아야 할 정보, 고산지대 등 여행 중에 주의하고 피해야 할 일, 말라리아 예방법, 그리고 돌아와서 해야 할 일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 중남미 등지역별 여행지 의료정보도 담았다.
224쪽. 8천800원. (서울/연합뉴스)
224쪽. 8천800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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