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튼 스쿨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공부는 내가 한다Ⅰ'(박원상 외 지음. 유솔)가 출간됐다. 2001년 7월 처음 선보인 이후 이번에 새롭게 개정판으로 나왔다. 책은 세계 명문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 길라잡이를 자처한다. 책에는 민족사관고 초기 졸업생 4명의 유학 성공기가 실려 있다. 이들을 통해민족사관고 유학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유학 준비절차 등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336쪽. 1만2천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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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아이들의 이야기…‘내 공부는 내가 한다’ |
강원도 횡성군 덕고산 중턱에 자리잡은 민족사관고는 잘 알려져 있듯이 영재교육의 요람이다.
이 학교의 교육은 한국의 고등학교와 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의 커리큘럼을 적절히 섞어 놓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것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여름방학과겨울방학이 각각 2주씩으로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 짧다.
일요일 외에는 공휴일이 없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이 학교가 여타의 고등학교와 다른 또 하나의 특징은 영어 상용화정책에 있다.
기본적으로 국어와 국사 과목을 제외한 전(全)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고 배운다.
특히 유학반의 경우,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영어를 사용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도 물론 영어로 출제되고 있다.
한국의 이튼 스쿨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공부는 내가 한다Ⅰ'(박원상 외 지음. 유솔)가 출간됐다. 2001년 7월 처음 선보인 이후 이번에 새롭게 개정판으로 나왔다. 책은 세계 명문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 길라잡이를 자처한다. 책에는 민족사관고 초기 졸업생 4명의 유학 성공기가 실려 있다. 이들을 통해민족사관고 유학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유학 준비절차 등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336쪽. 1만2천원. (서울/연합뉴스)
한국의 이튼 스쿨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공부는 내가 한다Ⅰ'(박원상 외 지음. 유솔)가 출간됐다. 2001년 7월 처음 선보인 이후 이번에 새롭게 개정판으로 나왔다. 책은 세계 명문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 길라잡이를 자처한다. 책에는 민족사관고 초기 졸업생 4명의 유학 성공기가 실려 있다. 이들을 통해민족사관고 유학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유학 준비절차 등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336쪽. 1만2천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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