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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2 17:35 수정 : 2005.07.22 17:36

 ■ 한국사 연구 50년=국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총정리하고 있는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원장 진덕규)이 마침내 한국사 연구사를 집대성했다. 광복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사의 하위 분과 전공분야에서 어떤 진전들이 이뤄졌고 학문적 쟁점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하게 짚었다. 고고학·고대사·고려사·조선전기사·조선후기사·근대사·식민지사·현대사 등 시기별로 구분된 한국사학의 흐름은 물론 전근대·근현대 여성사 연구 현황까지 정리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한국 학술사총서’ 시리즈는 이미 국어학·철학·사회학 등을 거쳐 7권째를 맞았다. 2005년 말을 목표로 모두 20개 분야의 인문·사회과학을 총정리하겠다는 계획에는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 이미 학계와 출판계에서는 해방 60주년의 시기에 걸맞는 기념비적 시리즈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편. ­혜안/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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