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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01:57 수정 : 2005.07.26 02:00

김원일씨(왼쪽), 박민규씨(오른쪽)

창비가 주관하는 제20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김원일(62·사진 왼쪽)씨가, 제23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자로 박민규(37·사진 오른쪽)씨가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씨의 연작소설 <푸른 혼>과 박씨의 소설집 <카스테라>이다. 상금은 각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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