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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8 19:15 수정 : 2005.07.28 19:16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다
김정호 글. 홍승우 그림. 아름다운인연 펴냄. 1만1000원

책속의 한장면

심리학자인 지은이는 욕구와 생각, 행동을 다스림으로써 쌓인 스트레스를 오히려 웰빙으로 바꿀 수 있다며 그 방법을 전한다. <비빔툰> 작가 홍승우 그림.

 “그러나 생각해보면 현대야말로 도 닦기 정말 좋은 시대이다! <보왕삼매론>에 이런 말씀이 있다. “수행하는 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돕는 벗을 삼으라’ 하셨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라고 했다. 역설적이게도 나의 마음을 흔들고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근육에 자극을 주는 무게가 없다면 어떻게 근육을 단련할 수 있겠는가.”(7장 발상의 전환, 142쪽·그림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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