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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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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버마전선 일본군 ‘위안부’, 문옥주=‘역사의 증언’ 두 번째 이야기. 3년 간의 인터뷰와 자료조사, 버마 현장 방문, 그리고 14개월의 현지 장기체류 등을 통해 복원한 일본군 위안부 문옥주 할머니의 일대기. 모리카와 마치코 지음, 김정성 옮김. -아름다운사람들/1만2000원. 카운트다운 히로시마=부제 ‘세계사를 바꾼 1945년 3주간의 기록’. 원폭의 최초 실험부터 실제 투하까지 3주간의 상황을 하루하루 추적했다. 스티븐 워커 지음, 권기대 옮김. -황금가지/1만8000원. 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80여장의 컬러사진과 함께, 일제가 이 땅을 유린해 남긴 무형·유형의 것들, 그리고 사람들의 과거 흔적을 살핀다. 이서규 지음. -지식의날개/1만1000원. 한국인의 눈으로 본 제2차 세계대전- 1.유럽전쟁=종전 60주년에 다시 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개과정을 전쟁사의 시각에서 꼼꼼히 정리했다. 김진영 지음. 값 1만3000원. 전쟁사 연속물로서 <연합함대,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박재석·남창훈 지음)가 함께 출간됐다. 값 1만5000원. -가람기획. 단재 신채호 평전=뤼순 감옥을 방문해 조사하고 여러 새로운 사진과 자료를 발굴해 단재 선생의 삶을 재조명했다. 김삼웅 지음. -시대의창/1만6500원. 약산 김원봉=의열단장이며 조선의용대장으로서 일제에 치열하게 항쟁했던 독립투사 김원봉과 그 동지들의 고난에 찬 투쟁과 민족적 비애를 되새겼다. 이원규 지음. -실천문학사/1만5000원.
바다에 새겨진 한국사=바다를 중심으로 다시 쓰는 해상 문화와 해양 패권 쟁탈의 한국사. 목포대 교수 강봉룡 지음. -한얼미디어/1만3000원. 악마: 얼굴 없는 가면=요즘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6~16세기 악마들의 다양한 모습 속에서 악마의 기원과 원죄에 관한 여러 기록과 설명을 전한다. 루서 링크 지음, 김병화 옮김. -심산/1만8000원. 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경제적 세계화를 둘러싼 여러 쟁점과 경제학계의 논쟁을 전하며 ‘두 얼굴의 세계화’를 보여준다. 이강국 지음. -후마니타스/1만5000원. 중세 최대의 연애사건=부제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금단의 사랑’. 중세에서 가장 유명했던 전설적 연인의 세속적 사랑과 신에 대한 사랑 이야기. 에버하르트 호르스트 지음, 모명숙 옮김. -생각의나무/1만2900원. 노자=“노자, 동양 형이상학의 보고”라는 해제와 함께 <노자>를 우리말로 옮겼다. 임헌규 옮김·해제. 칸트의 <판단력 비판>(김상현 옮김·해제)도 함께 나왔다. -책세상/5900원. 생명사상의 새 지평=지구촌 ‘살림’의 생명철학과 그 실천적 대안을 다시 말한다. 김성현 지음. -생명운동본부/1만3000원. 문학 책략=<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지은이 박영규씨가 후삼국시대 45년을 풍미한 영웅들과 전쟁을 소설로 옮겼다. -이가서/전5권 각 8900원. 임진년 난리를 당하매=임진왜란 당시 봉기한 아홉 의병장 곽재우, 조헌, 고경명, 고종후, 이정암, 정문부, 서산대사, 사명당, 문덕교의 시와 격문을 모아 옮겼다. 북한의 번역본을 수입한 ‘겨레고전문학선집’의 제9권이다. 오희복 옮김. -보리/3만원. 피츠제럴드 단편선=<위대한 개츠비>의 미국 작가 스코트 피츠제럴드의 단편 모음. 풍요와 성공을 향한 야망, 그리고 잃어버린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환멸을 그렸다. 김욱동 옮김. -민음사/9천원. 게으른 산책자의 변명=원로 문학평론가 김병익(67)씨가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올린 사색의 편린과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 쓴 칼럼을 모았다. -이룸/9500원. 완전한 죽음=크리스마스를 향해 가는 12월의 뉴욕을 무대로, ‘예고된 죽음’의 연쇄와 마주치는 남자를 주인공 삼은 프랑스 소설. 기욤 뮈소 지음, 이승재 옮김. -열린책들/8500원. 이오네스코의 발견=부조리극의 거장 외젠 이오네스코가 밝히는 창작의 비밀. 세계에 대한 공포와 경이가 창작의 원천임을 고백한다. 박형섭 옮김. -새물결/1만2천원. 자연·과학 야수 인간=공격 본능이 동물 행동을 지배한다는 학설을 뒤업고, 사랑 행위의 기원과 인간의 사랑 본능을 밝힌다. 아이블 아이베스펠트 지음, 이경식 옮김. -휴먼앤북스/1만8000원. 뉴턴의 사과=고대 문명과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며 변모해온 ‘우주 법칙’의 역사를 살핀다. 장 마리 비구뢰 지음, 이희정 옮김. -누림북/1만5000원. 구름 쉽게 찾기=권운, 권적운, 적운, 적란운 등 구름의 기본형 10가지를 중심으로 갖가지 구름의 모양들을 분류해 소개했다. 이대암 지음. -진선/2만7000원. 생활·문화 뮤지컬- 열정과 매혹의 역사=뮤지컬의 기원과 시대별 변천, 뮤지컬의 주역들, 그리고 기업 뮤지컬의 발전사를 되돌아본다. 박준용 지음. -마고북스/1만8000원. 나는 다다(Dada)다=전설적 사진가이자 화가, 영화감독으로 활약한 20세기의 독창적 예술가 만 레이의 자서전. 김우룡 옮김. -미메시스/2만5000원. 왜?=왜 고양이는 떨어질 때 늘 발이 먼저 땅에 닿을까? 그리고 일상의 다른 수수께끼들. 허약해진 호기심을 깨운다.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한상우 옮김. -현암사/9800원. 바보 현자의 웃음철학=13세기 터키에 살았던 해학과 재치의 인물 나스레딘 호자의 바보 같은 말과 행동, 그리고 현자의 지혜. 신양섭 엮고옮김. -인터미디어/8500원. 국보와 보물이 있는 옛 절터 이야기=전국 각지의 옛 절터에서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재 탐방. 김남용 지음. -일진사/1만6000원. 마비(MaVie) Ⅱ- 풍경을 춤출 수 있을까=무용평론가 김영태씨가 지난 10년 간의 무용평론 자료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냈다. -눈빛/4만원.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몬테베르디에서 라미레스까지 500년간의 교회음악 순례. 이용숙 지음. -샘터/1만1000원. 고대건축- 동지중해의 고대 도시 속으로=그리스·로마 문명의 근원을 건축 유적을 통해 새로 바라보는 여행기. 기지마 야스후미 지음, 강영기 옮김. 8800원. <바로크 건축- 무한을 향한 건축적 드라마>(유자와 마사노부, 8800원) <루이스 칸- 존재의지의 표상과 구축>(마쓰쿠마 히로시, 9800원)이 함께 나왔다. -르네상스. 실용·경제 하룻밤에 읽는 경제학=저금리, 화폐수량설, 평가절하 등 100가지 기본 개념을 실물경제의 사례 중심으로 풀어 설명한 경제학 입문서. 마르크 몽투세 등 지음. 강주헌 옮김. -랜덤하우스중앙/1만2000원. 대한민국 재테크사=해방 60년 동안 이어진 주식·부동산·예금 등 재테크의 변천사를 살피며 현재 돈의 흐름을 되짚는다. 김대중 지음. -원앤원북스/2만원.
김우중 오디세이- 세계 최대의 파산=김우중 신화의 몰락과 대우그룹 해체의 마지막 4개월 과정을 추적했다. <서울경제신문> 기자 김영기 지음. -홍익출판사/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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