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1963년 8월28일) 연설에서) 여러분은 우리의 행동이 평화적이긴 하지만 폭력을 야기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조리에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강도를 당한 사람을 보고 돈을 가지고 있어서 강도 행위를 야기했다고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태도입니다. 그것은 진리에 대한 확고한 열정과 철학적 탐구 정신을 가졌기 때문에 대중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을 야기했다고 소크라테스를 비난하는 태도와 무엇이 다릅니까? 그것은 끊임없이 주의 뜻을 따르는 독특한 신앙적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십자가형이라는 사악한 행위를 유발했다고 예수를 비난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릅니까? 연방법원이 일관되게 단언해왔듯이, 폭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중단하라고 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사회는 강도를 당한 사람을 보호하고 강도행위를 한 사람을 처벌해야 합니다. (‘성직자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1963년 4월16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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