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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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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21세기의 동양철학=을유문화사 창립 60주년 기념 기획 도서. 21세기의 지적 화두를 동양철학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이동철·최진석·신정근 엮음. -을유문화사/2만5000원.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하지 않았다=소크라테스는 불의한 법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했는가. 소크라테스의 명예회복과 우리사회의 그릇된 통념에 대해. 권창은·강정인 지음. -고려대출판부/9000원. 낭만적 모험과 진실의 발견=원시조상과 청동기, 이집트, 중국, 그리스 등 아득한 역사를 캐는 고고학의 교양서. 마에브 케네디 지음, 신동현 옮김. 종교를 다룬 <삶은 유한하다>도 함께 출간. -알바트로스/2만원.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지중해를 중심으로 바라본 서양문명의 역사. 지중해는 문명의 교차점이며 종교의 터전,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다. 박상진 엮음. -한길사/2만2000원. 문답으로 엮은 교양 중국사=정치, 종교, 과학, 문화 등 분야별로 살펴보는 고대~청대 중국의 역사. 백과사전식 교양서. 상해고적출판사 편저, 박소정 편역. -이산/5만5000원.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민족·민주·산업화의 우상과 그 극복, 동아시아 세계 속의 한국학, 한국학과 지방학 등. 한림대 한국학연구소 편. -푸른역사/1만3000원. 지성과 반지성=“극좌의 거짓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우익 논객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과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집행위원장의 시국대담. -가파랑/1만5000원.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 현실을 꼬집는 경제 풍자소설. 레너드 위벌리 지음, 박중서 옮김. -뜨인돌/9000원. 12세기의 여인들=사료조차 거의 없이 잊혀진 12세기 서구 여성의 역사를 복원하며 소수자인 여성의 역사 연구방법을 보여준다. 조르주 뒤비 지음, 최애리·유치정·권은희 지음. -새물결/전3권 각 1만5000원. 문학 이사도라 던컨=20세기 ‘춤의 혁명가’로 불리는 이사도라 던컨의 삶을 그린 전기 소설. 프레데릭 쿠데르크 지음, 박명숙 옮김. -현대문학/1만2000원. 크리티카 No.1=데리다, 바흐친, 루카치 등의 문학이론가와 배수아 소설, 민족문학론, 영웅 영화,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비평 동인 ‘크리티카’의 첫 동인집. 신승엽·이용욱·김경식 등 지음. -이가서/1만2000원. 브루클린 풍자극=나이 예순을 앞두고 퇴직한 보험 영업사원 네이선이 가족과 일자리를 잃은 뒤 자신의 고향인 뉴욕 브루클린을 찾아서 깨닫게 되는 삶과 사랑을 그린 소설.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9500원. 친일문학의 재인식=1937~1945년 사이 한국 소설과 비평을 식민주의에 대한 반응을 중심으로 검토한 연구서. 한수영 지음. 소명출판/2만원. 프랑스 조곡=나치 치하 프랑스에서 피난길에 오르거나 점령 하의 삶을 사는 인간 군상을 그린 미완의 장편소설. 집필 62년 만에 출간되어 지난해 르노도상을 받았다. 이렌 네미로프스키 지음, 이상해 옮김. -문학세계사/1만3000원. 마리 퀴리의 지독한 사랑=노벨상을 두 번 받은 마리 퀴리가 남편의 사후 찾아온 마지막 사랑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모습을 담은 전기적 소설. 페르 올로프 엔크비스트 지음, 임정희 옮김. -노블마인/9000원. 생활·문화 유쾌한 클래식 여행=서양 클래식 50곡과 작곡가 34명에 대한 재기발랄한 해설. 콘라트 바이키르헤르 지음, 전훈진 옮김. -이룸/전2권 각 2만3700원. 슬픔을 웃음으로 빚는 아버지=글 김원석, 그림 김복태. 우리시대에 묵묵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들에 관해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17가지 이야기. -자람/9000원. 살아 생전 꼭 가봐야 할 우리 땅=한라산 철쭉, 동해 두타산 단풍, 강화 고려산 진달래을 비롯해 우리 강토에 뿌려진 천연색의 그리움을 찾아서. 사진 250장 수록. 이두영 지음. -조선일보생활미디어/1만2000원. 8년간의 교실여행=8년 동안 같은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한 교사가 교육 과정에 대해 기록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교육 에세이. 토린 핀서 지음, 과천자유학교출판국 옮김. -과천자유학교출판국/1만4000원. 우리는 희망을 연주합니다=‘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어머니 우갑선씨 가족의 삶을 다룬 감동 스토리. 고혜림 지음. -한스미디어/1만원.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이오덕(1925~2003) 선생의 교육 이야기. “참으로 괴상하게도 이 나라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삼인/1만2000원.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공선옥·곽재구·박재동·박완서·한비야·황우석 등 49명이 말하는 ‘나를 움직인 내 인생의 한 마디’. -샘터/9000원. 자연·과학 걸리버 지식 탐험기=<걸리버여행기> 원작에다 여러 과학과 교양 지식들을 곁들여 새로 썼다. 61가지 지식 키워드 해설 수록. 이인식 지음. -랜덤하우스중앙/1만2000원. 침대 위의 화학=“사랑은 화학작용이다.” 사랑에 담긴 99%의 화학작용과 1%의 기적에 관한 과학 이야기. 가브리엘 프로뵈제 등 지음, 정수정 옮김. -이지북/2만3700원.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2권으로 구성된 아주 간략한 과학의 역사. 제1권 ‘수학·물리학·천문학’, 2권 ‘화학·지구과학·생물학’. 존 그리빈 엮음, 최주연 옮김. -에코리브르/각 1만5000원. 범죄의 현장=범죄현장에서 얻은 디엔에이, 머릿카락, 섬유 등 단서들과 그 분석을 통해 진실에 접근하는 과학수사의 과정을 풍부한 사진들과 함께 보여준다. 리처드 플랫 지음, 안재권 옮김. -해나무/2만5000원. 실용·경제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검색의 힘’을 과시하면서 구글은 어떻게 세계 거대기업들을 젖히고 성공할 수 있었는가. 존 바텔 지음, 이진원·신윤조 옮김. -랜덤하우스중앙/1만8000원. SERI 전망 2006=대내외 기회를 잘 활용하면 2006년은 ‘한국경제 르네상스’ 원년이 될 수 있다며, 내년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경영·정책·사회·문화 등을 전망. 홍순영 등 지음. -삼성경제연구소/1만3000원. 차이나 2050 프로젝트=현재 경제대국인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2050년 중국에 대한 전망과 분석. 이양호 지음. -한스앤리/2만원. 코리아니티 경영=모방과 추종을 넘어, 인류의 위대한 다양성에 기여하며 선도하는 ‘한국성’(코리아니티)를 위해, 문화경영과 인재경영에 대해. 구본형 지음. -휴머니스트/1만3000원. 디지털 그래픽 아츠 2=빛으로 이뤄진 컬러가 인쇄물이 되기까지, 디자인·인쇄·출판 가이드. 오세웅·신익재·정호균 지음. -비지아이/2만원. 재벌가맥(家脈) (상)=국내 4대 그룹인 삼성·현대·엘지·에스케이의 지배경영자들 가계와 혼맥 지도. 서울신문사 산업부 지음. -무한/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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