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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5 23:34 수정 : 2005.12.16 15:55

한겨레가 전문가와 함께뽑은 2005 올해의 책 50

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긴 시간을 들여 많은 정보를 얻으면 정확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와 반대로 무의식이 핵심정보를 순간포착, 즉 2초만에 내리는 판단이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다만 정확한 순간판단, 즉 통찰력은 오랜 각고가 필요한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 레스터 서로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청림출판 펴냄

<제로섬 사회>의 저자인 미래학자 레스터 서로의 2003년 작. 지식 기반의 글로벌 경제에서 미래의 부는 누가 거머쥘 것인지에 대한 분석. 지은이는 ‘3차 산업혁명’과 세계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부의 지배’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하면서, 금융위기·디플레이션 같은 위험을 관리하려면 미국·일본·유럽의 삼두마차식 협력을 강조한다.







아이콘(iCon) 스티브 잡스/ 윌리엄 사이먼·제프리 영 지음. 임재서 옮김. 민음사 펴냄

아이포드(iPod), 매킨토시와 영화 <토이 스토리> 등으로 정보기술 비즈니스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던 스티브 잡스의 평전이자 애플 회사의 여러 일화를 담은 기록. 창조성과 기술을 행복하게 결합시켜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바꾼 그의 타고난 능력을 엿본다. 그의 어린 시절과 삶, 그리고 성공-추락-부활의 이야기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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