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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28 20:30 수정 : 2019.03.28 20:37

파란하늘 빨간지구-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논의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이 풍부한 자료와 논거로 기후변화 실태와 원인을 설명한다. 인간의 활동이 지구가 따뜻해지도록 만들었으며, 인류는 이제 ‘인류세’에 접어들었다. 기후변화 문제가 사회 정의와 윤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명확히 한다. /동아시아·1만6000원.




리비우스 로마사 Ⅱ-끝나지 않는 전쟁 로마의 역사가인 티투스 리비우스가 쓴 로마의 역사서 142권 가운데 35권만 현존한다. 이번 책은 6~10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원전 389년부터 기원전 293년까지 공화정 체제의 로마와 주변국들 사이에는 이탈리아 반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끊임없는 전쟁이 이어진다. 이종인 옮김/현대지성·2만2000원.




화초 쉽게 찾기 화단이나 화분에서 기르는 화초뿐만 아니라 잘라서 꽃꽂이용으로 쓰는 절화까지 3400여종에 이르는 꽃을 소개한다. 3천여장의 꽃 사진으로 ‘찾아보기’를 따로 실어 꽃 색깔과 꽃잎 수로 꽃 이름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꽃이지만 이름을 알지 못해 부르지 못했던 답답함을 덜어 준다. 윤주복 지음/진선출판사·3만8000원.




스웨덴 라떼파파-아빠가 육아하는 진짜 이유 육아휴직을 한다고 직원한테 눈치를 주는 일은 상상할 수 없고, 국가가 지원하는 육아수당에 더해 보조 육아수당을 지원하는 직장이 있는 스웨덴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의 이야기. 스웨덴의 거리에는 한 손에 카페라테를 들고 한 손엔 유모차 핸들을 잡는 ‘라테파파’가 넘친다. 김건 지음/꾸리에·1만5000원.




나의 집이 되어가는 중입니다-1936년에 지어진, 작은 한옥 수선기 2017년 6월 만난 도시형 한옥의 원형과 집에 쌓인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기를 바란 집주인 저자의 한옥 수선기. 이 집을 두고 ‘어떻게 지을까’보다 이 집에서 ‘어떻게 살까’를 더 고민했고, 그 고민을 공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황우섭 사진, 이현화 글/혜화1117·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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