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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25 21:55 수정 : 2019.04.25 22:08

대화에 대하여 “개인들의 만남이야말로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건이다.” <인생의 발견>을 쓴 영국 철학자 시어도어 젤딘이 ‘대화는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진행한 라디오 강연을 묶은 책. ‘대화는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가?’ ‘새로운 사랑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진다. 176쪽. 문희경 옮김/어크로스·1만3000원.




세균의 복음-1870~1930년 미국 공중보건의 역사 근대 이후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세균’ 담론과 그 역사적 기원을 탐구한 책. 병균이 질병을 야기하며 특정 예방행위로 피할 수 있다는 믿음은 근대 서구 과학적 인식의 결과다. 균에 대한 믿음과 공포는 국가 공중보건 정책으로까지 확대된다. 낸시 톰스 지음, 이춘입 옮김/푸른역사·2만7900원.




공존과 지속 인간은 기술을 지배할 것인가? 기술은 인간을 잠식할 것인가? 권혁주·김기현·장대익 교수 등 서울대 이공·인문사회대 학자 23명이 유전자 편집,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새로운 교육 기술이라는 네 가지 혁신 사례를 놓고 토론한 결과가 4년 만에 나왔다. 기술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를 진단하는 집단 지성 프로젝트. /민음사·2만5000원.




착한 민영화는 없다 공기업 민영화에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쓴 비평서. 의료와 철도는 물론이고 물, 전기, 에너지, 통신 등을 포괄한 민영화 논쟁, 그리고 그 밑바닥에 깔린 철학과 세계관을 살핀다. 민영화의 역사와 경제학, 그리고 복지국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아 청소년, 대학신입생이 읽기 좋도록 했다. 이광호 지음/내일을여는책·1만5000원.




학교에 사람꽃이 피었습니다 17년간 국어교사로 일했던 김현진 장학관이 인권의 관점에서 쓴 교사 생활의 반성이자 교권과 학생인권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가이드. 교권 침해의 본질이 무엇인지, 학생 인권이 보장되면 교권이 침해받는 것인지, 민주적인 학교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진다. /에듀니티·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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