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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문학단신 |
김주대 시인 문인화전
김주대 시인의 문인화전 ‘꽃이 져도 오시라’가 다음달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에서 열린다. 평화를 향한 갈망,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서정과 아픔, 문학과 생계에 대한 고민, 너무나 흔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인간적 따스함 등을 다룬 작품들이 나왔다. 김주대 시인은 시집 <도화동 사십계단>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등과 시화집 <시인의 붓> 등을 냈으며 현재 <위클리 공감>에 문인화를 연재하고 있다.
구보학회, 김윤식 주제 학술대회
구보학회의 2019년 상반기 정기학술대회가 27일 오전 10시40분~오후 6시30분 서울 성신여대 성신관 110호에서 열린다. ‘김윤식을 읽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작고한 국문학자 김윤식의 이상·김동인 연구, 해방공간 글쓰기론, 문학사론 등을 다룬다. 문흥술(서울여대)·서영채(서울대)·황호덕(성균관대)·김경수(서강대) 교수 등이 발표를 한다.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한국문학관협회는 26~7일 대전 효문화진흥원에서 제4회 한국문학관 전국대회를 연다. 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 우수문학관 사례 발표, 시를 노래하는 한국 가곡의 밤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문태준 시인 정지용문학상 수상
정지용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려 제정된 제31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이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제32회 지용제가 열리는 충북 옥천 행사장 공연마당에서 열린다. 문태준 시인이 시 ‘저녁이 올 때’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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