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5.31 06:00
수정 : 2019.05.31 19:48
[책과 생각] 한 장면
이 책에 실린 사진이 놀라운 이유는 한 장의 사진에 서로 다른 두 세상, 즉 현실과 판타지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나의 하루에는 그 ‘판타지’가 필요하다. (…) 인도네시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텍사스까지, 그림자 세계의 비밀을 보며 미소 짓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영감이 필요한 당신에게는 이런 장난들이 필요하다.
어메이징 그림자아트-조명을 비추면 숨어 있던 그림자들이 새로운 옷을 입는다! 빈센트 발 지음, 이원열 옮김/팩토리나인·1만7000원
전 세계 60만이 넘는 팔로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SNS 예술가’ 빈센트 발의 첫 번째 그림자아트 북이다. 빈센트 발은 벨기에의 영화감독이자 그림자를 활용한 독특한 아트들로 주목받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어느 날 대본 작업 중 종이에 비친 찻잔의 그림자 위에 몇 개의 선을 그려 넣어 코끼리의 모습을 그린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섀도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출판사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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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의 노란 브로콜리 #fellaini’s yellow broccoli power (펠라이니는 벨기에의 축구선수로, 곱슬거리는 머리가 트레이드마크다. ⓒvincent_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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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늘 외로운 문어를 울게 만들어 #onion always made the lonely octopus cry ⓒvincent_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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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곰 #bear tasty ⓒvincent_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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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잎 #a new year, a new leaf ⓒvincent_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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