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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6 20:21 수정 : 2019.09.26 20:33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인이 된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가 아베 신조 정권의 속내와 일본 극우세력의 실체 등을 분석했다. 강제동원 판결 문제를 계기로 한일 관계가 악화했으나 이 문제가 풀리더라도 한국을 적으로 간주하는 아베 정권의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식의숲·1만5000원.




유토피아 편력 플라톤의 <국가>에서부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이르기까지 2300여년 동안의 주요 유토피아 관련 저작을 살펴보고 아나키즘의 관점에서 비평한다. 그동안 나온 유토피아가 대부분 비관용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서 개인의 개성이 국가나 사회의 억압을 받는다고 짚는다. 마리 루이즈 베르네리 지음, 이주명 옮김/필맥·2만3000원.




언제나, 노회찬 어록-우리를 행복하게 한 그의 말들 고 노회찬 의원이 남긴 촌철살인, 깊은 울림을 주는 말 400개 가까이를 모았다. 그중 100개는 노 의원이 그 말을 하게 된 배경과 저자의 감상을 담았다. “슬픔이 아니라 유쾌함과 행복함으로 그를 기억하자. 그러다 보면 세상을 바꿀 힘이 어느새 마음속에 가득 찰 것이다.” 강상구 지음/루아크·1만6000원.




여행자를 위한 에세이 北 ‘노래하는 여행자’인 이지상 성공회대 외래교수는 시베리아, 연해주 등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대륙 땅을 밟았으나 대륙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 북한 땅을 밟지 못했다. 대신 수십 권의 북한 관련 책과 방송, 영화, 탈북민 인터뷰 등을 훑으며 북한을 공부한 뒤 독자를 북한의 구석구석으로 안내한다. /삼인·1만4000원.




고구마 아줌마 동남아 피한 배낭여행 15년의 고구마 농사로 허리와 무릎이 아파오는데, 이렇게 70살 80살로 늙어가기에는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슬퍼 자유 배낭여행을 떠난 60대 중반 ‘고구마 아줌마’의 실전 여행담.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고 영어를 못한다고 무서워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내 과감히 떠나 보라고 권한다. 김춘자 지음/여행마인드·2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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