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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03 20:31 수정 : 2019.10.03 20:36

인물로 보는 일본역사 일본사학회가 3·1운동 100돌, 내년 광복 75돌을 기념해 기획한 시리즈. 한국사와 밀접한 일본인 11인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했다. <왜 5왕> <소가씨 4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도요토미 히데요시> <요시다 쇼인> <시부사와 에이이치> <이토 히로부미> <메이지 천황> <하라 다카시> <히라쓰카 라이초> <고노에 후미마로>. /살림·각 권 6800원.





자기와 타자-주관성·공감·수치심 연구 단 자하비 코펜하겐대학과 옥스퍼드대학 철학과 교수는 후설의 현상학과 상호주관성을 20년간 연구해온 현상학자다. 그는 철학적 사유가 우리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더 나아가 우리 내면의 수치심을 다루는 데도 실용적이며 치유적일 수 있다는 신선한 통찰을 전한다. 강병화 옮김/글항아리·2만8000원.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 철학연구자 김동국이 프리드리히 니체의 문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모든 장을 순서대로 꼼꼼히 읽어나가며 니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따져 묻는다. 니체의 다른 저서를 풍부히 인용하며, 니체 사상의 핵심 주제인 위버멘시, 힘에의 의지, 신의 죽음, 영원회귀 등을 자세히 해석한다. /삼인·2만5000원.




공산주의 이후 이슬람 소비에트에 속해 있다가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 이슬람교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아딥 할리드 칼턴대 역사학과 교수는 9·11 이후 범람한 이슬람의 악마화에 반대하면서 이슬람을 보는 본질주의적·이원론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이슬람의 내적 다양성과 가능성을 탐구한다. 오원교 옮김/진인진·2만5000원.




한국 근대 지역사회 변동과 민족운동-경상도 성주의 근대전환기 100년사 이윤갑 계명대 사학과 교수가 농촌사회였던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개항 전후부터 동학농민전쟁, 국권회복운동, 좌우대립을 거쳐 한국전쟁 종전까지 100년간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민족운동을 추적하며 근대 형성기의 특징과 모순을 해명했다. /지식산업사·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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