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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5 20:14 수정 : 2006.01.25 20:14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새 대표에 서울 청량리성당 주임 전종훈(50) 신부가 선출됐다.

사제단은 지난 23일 ‘원주선언 30돌 기념미사와 성찰’ 행사에 이어 정기총회를 열어 투표로 전 신부를 선출했다.

서울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사제 서품을 받은 전 신부는 전곡성당, 염리동성당 등에서 주임을 맡았고, 정의구현사제단 교육홍보위원회 위원장과 민족화해와 일치위원회 위원장, 총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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