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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2 19:35 수정 : 2006.02.06 15:46

사랑·행복·성공을 부르는 마녀 교과서
미디아 스타 지음. 박무영 옮김. 황금가지 펴냄. 9800원

책속의 한장면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날과 같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세상에서도 나이나 피부색, 종교, 신념 등에 관계없이 우리 여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보다 빛나고 멋진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작은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여러분은 혹시 행운을 비는 뜻에서 나무로 된 가구를 두드려 본 적이 있는가? 액운을 막기 위해 소금을 뿌려 본 적은? 네잎 클로버를 찾아내고 환호성을 질러 본 적은 있었는지? 남이 잃어버린 동전을 주우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집어든 적은?

친근하게만 느껴지는 이런 작은 의식들은 실은 마법의 역사에서 최초를 장식하는 고대 켈트족의 드루이드교 사제들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마법이란 것이 박쥐의 날개나 개구리 다리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믿음은, 진실과는 무척이나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든지 이러한 마법을 부릴 힘과 능력을 찾아낼 수 있다.

… 이런 마법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리는 100점짜리 완벽한 미녀가 될 필요가 없고 거창한 의식을 치르거나 유명한 마녀 집회에 참가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마법의 빗자루도 필요없다! 왜냐하면 이 마법이란 여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말이다!(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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