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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악~! 어째서 이런 일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개성적인 소설세계를 선보여 온 작가 박성원(36)씨가 세 번째 소설집 를 묶어 냈다.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연작의 제2편과 5편인 과 을 비롯...
    2005-07-14 17:10
  • 굳은살에는 싸돌아다닌 만큼의 고통과 기쁨과 꿈이 있다
    늦깎이 작가 김훈(57)씨가 새 소설 (푸른숲)을 내놓았다. 에 이어 네 번째 장편이다. 의 주인공은 진돗개 수놈 ‘보리.’ “태어나보니, 나는 개였고 수놈이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
    2005-07-14 17:03
  • 7월 15일 박재동의 스케치
    소년과 향수 소년 시절엔 어른이 어떤줄 몰랐어. 어른이 되고 싶기도 하고 어른이 되기 싫기도 하고 어른 되는게 어렵기도 하고 어른은 어른이고 우리는 우리라는 생각도 들고 ...
    2005-07-14 16:53
  • 세계화에 결딴난 민중…박현채, 그를 다시 부른다
     “요즘 젊은이들 중에 박현채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박승옥 ‘박현채 추모전집·문집 간행위원회’ 간사) “진보적 사회과학자라면 여전한 그의 영향, 정신의 뿌리를 느끼지 않을 ...
    2005-07-14 16:38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최근에 나온 은 리영희 선생이 자신의 인생역정을 평론가 임헌영 씨의 도움을 받아 회고하고 있는 흥미로운 구술기록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반독재,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이 뛰어나게 ...
    2005-07-14 16:31
  •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여가학’이라는 낯선 학문을 내세우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명지대 교수는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진 ‘큰 병’ 하나를 들춰낸다. 다름 아니라 놀 줄 몰라 불안해하는 고질병이다...
    2005-07-14 16:28
  • 교양교육 홀대하는 일본의 대학
    여름밤의 꿈(1) 마침내 여름다워진 6월 하순 어느날 밤, 학생들과 함께 베를리너 앙상블의 연극을 보러 갔다. 공연 제목은 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작, 하이너 뮐러 연출의 〈아르투로 우이...
    2005-07-14 15:59
  • 태백산 암자서 홀로 수행하는 고우 스님 서울강연
    “버리지 않으면 참선도 기도도 쓸데없는 것” 과연 선(禪)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선적인 삶인가. 산승 고우 스님(69)이 이런 마음의 갈증을 풀어주려 서울에 단비를 몰고 왔다....
    2005-07-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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