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49년간 맑은 글 길렀는데…월간 ‘샘터’ 올 12월호로 사실상 폐간
    내년에 창간 50주년을 맞는 교양잡지 월간 <샘터>가 재정난으로 인해 통간 598호인 올 12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한다. 현재 경영난은 ‘종이잡지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시대...
    2019-10-21 14:44
  • 재일조선인 할머니들의 눈물겨운 학교 ‘쟁취기’
    할머니들의 야간중학교 서아귀 지음, 유라주 옮김/오월의봄·1만9000원 1992년 6월 일본 <산케이신문>에 ‘야간 중학교에 넘쳐나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동오사카의...
    2019-10-18 06:02
  • 다시 춤을 출 거예요, 그애랑 둘이서
    처음, 사랑 강경수 글·그림/그림책공작소·1만5000원 왼편에서 소녀가 걸어온다. 누군가를 떠올린듯 입가엔 엷은 미소가 퍼져 있다. 오른편에서 소년이 걸어온다. 야구모자를 눌러쓴 개구...
    2019-10-18 06:02
  • 나치는 왜 티베트에 조사단을 보냈을까
    최근 고고학 발굴을 통해서 이름만 알려진 티베트 최초의 국가인 ‘상웅국’과 3500년 티베트의 역사가 밝혀졌다. 티베트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산지대에서 유목민의 후예로서, 아시아 ...
    2019-10-18 06:01
  • 쓰레기통 요정! 우리 소원을 들어줘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
    쓰레기통 요정 안녕달 지음/책읽는곰·1만4800원 대개 소중한 것을 한 번쯤 버려본 경험이 있다. 의도하였든, 의도하지 않았든 말이다. 있을 곳이 빤한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고, 불...
    2019-10-18 06:01
  • 북극의 얼음 뚫고 자라난 ‘자주범의귀’처럼…
    엄마는 북극 출장 중 이유경 지음/에코리브르·1만5000원 겨울이 되면 끝나지 않는 밤이 계속되는 얼어붙은 땅, 스발바르제도 스피츠베르겐 섬에 다산과학기지가 있다. 이유경 박사는 이...
    2019-10-18 06:01
  • 모래시계 속 모래가 다 떨어져 간다
    모래가 만든 세계-인류의 문명을 뒤바꾼 모래 이야기 빈스 베이저 지음, 배상규 옮김/까치·1만6000원 현대 문명사회는 ‘모래로 쌓아 올린 성’이다. 은유나 경구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2019-10-18 06:01
  • 회사 인간의 몰락
    9번의 일 김혜진 지음/한겨레출판·1만4000원 “오랫동안 그에게 회사는 시간을 나눠 가지고 추억과 기억을 공유한 분명한 어떤 실체에 가까웠다. 그의 하루이자 일상이었고 삶이라고 불러...
    2019-10-18 06:01
  • 이제야 나누는 이야기
    이제야 언니에게 최진영 지음/창비(2019) 최진영 소설가의 새 작품 <이제야 언니에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낭독회 자리에 참석했다가 들었던 말이 잊히지 않아 며칠째 곱씹는...
    2019-10-18 06:01
  • ‘반려늑대’ 로미오와의 7년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닉 잰스 지음, 황성원 옮김/클·1만8000원 “알래스카 주도 주노시의 경계 끝. 설산을 두르고 있는 집 바로 뒤편 호수에서 나는 늘 하던 대로 스키를 타고 있었...
    2019-10-18 06:0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