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미술 짧은소식

■ 국립중앙박물관은 29일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 늘이기로 했다. 연장시간 관람은 무료다. [phone].

■ 문화연대는 최근 국립공원·문화재 관람료의 강제 합동징수 분리를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문화연대는 “통합징수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는 위헌적 행정행위”라고 주장했다. [phone].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은 문예아카데미 정기강좌를 27일부터 시작한다. 특강 ‘몸의 아름다움을 보는 아홉개의 시선’‘고전 읽기’를 비롯해 미학, 음악, 철학, 미술사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www. myacademy.org, [phone]~6.

■ 주한일본대사관은 31일까지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일본 문화 소개 행사인 ‘공주재팬위크’를 연다. 일본 판화 우키요에 전시회, 제이팝 아티스트 소개전, 애니메이션 상영회, 전통 종이 붙이기 워크숍 등의 행사가 공주문화원, 공주대 등에서 열리고 있다. [phone]~7.

■ 국립현대미술관은 4~6월 상반기 토요미술공개강좌를 개설했다. 다음달 1일부터 매월 1~4번째주 토요일 오후 2시 구내 소강당에서 서구·한국의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그냥 가면 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