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02 20:56
수정 : 2006.04.02 20:56
무대미술가 박동우(44) 중앙대 연극학과 교수가 제16회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해랑 연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차범석)는 “박 교수는 1987년 극단 산울림의 ‘숲속의 방’으로 데뷔한 뒤 20년 동안 정극, 뮤지컬, 마당놀이, 오페라 등 200여 편의 무대미술을 제작하고 ‘고도를 기다리며’ ‘명성황후’ 무대미술 등을 통해 국위 선양에도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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