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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1 15:38 수정 : 2006.04.21 15:38

역대 베스트셀러 중 다시 읽고 싶은 최고의 책으로 '다 빈치 코드'가 꼽혔다.

인터넷서점 YES24(www.yes24.com)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자 4천700여명에게 1998년부터 2005년까지의 베스트셀러 총 80권 중 다시 읽고 싶은 책을 물은 결과,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1천174표)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스펜서 존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모모'(미하엘 엔데), '가시고기'(조창인) '오체불만족'(오토다케 히로타다) '칼의 노래'(김훈) '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뫼비우스)가 차례로 2-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위 10위권에 해외 문학이 8종이나 포함되는 등 소설책이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문학은 '가시고기'와 '칼의 노래' 등 2권뿐이었다.

YES24 허순용 팀장은 "90년대 말에는 국내문학이 베스트셀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지만, 점차 해외문학에 그 자리를 뺏기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음은 YES24가 집계한 다시 읽고 싶은 베스트셀러 1-20위다.

1. 다 빈치 코드(대교베텔스만)

2. 연금술사(문학동네)


3.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진명출판사)

4.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세종서적)

5. 상실의 시대(문학사상사)

6. 모모(비룡소)

7. 가시고기(밝은세상)

8. 오체불만족(창해)

9. 칼의 노래(생각의나무)

10. 나무(열린책들)

11. 한비야의 중국견문록(푸른숲)

12.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친구미디어)

13. 호밀밭의 파수꾼(민음사)

14.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위즈덤하우스)

15.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열림원)

1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황금가지)

17.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21세기북스)

18. 설득의 심리학(21세기북스)

19. 해리포터(문학수첩)

20. 광수생각(소담출판사)

김희선 기자 hisunn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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