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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1 20:34 수정 : 2006.04.21 20:34

작곡계의 기둥 백병동(70·서울대 명예교수)씨가 올해로 작곡 인생 50년을 맞아, 제자들 모임인 ‘운지회’가 ‘백병동과 화음 체임버의 만남’ 연주회를 5월10일 저녁 8시 엘지아트센터에서 마련한다.

1996년 운지회가 스승의 회갑을 맞아 열었던 ‘작곡 40년의 궤도-백병동 회고전’이후 10년 만에 펼쳐지는 기념 무대다.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백씨의 현악합주를 위한 작품만을 모아 연주할 예정이다.

백씨는 강석희씨와 함께 우리나라 작곡계 2세대를 대표해 온 인물로 만주에서 나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작곡가 윤이상한테 배웠다.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따뜻한 서정성’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그의 곡은 가곡, 관현악, 오페라, 무용음악, 국악곡에 이르기까지 100곡이 넘는다. 1만~3만원. (02)543-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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