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1 21:58
수정 : 2006.05.01 21:58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사진 맨 왼쪽)이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영화인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1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의 ‘문화 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 농성 현장을 찾았다. 김 장관은 농성 천막 안으로 들어가 영화인들에게 “정부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며 스크린쿼터 축소의 불가피성을 피력했다. 하지만 영화인들은 “(김 장관이) 우리의 동료와 후배라고 생각한다면 장관직을 사퇴하라”며 스크린쿼터 사수 입장을 고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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