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3 13:29
수정 : 2006.05.03 13:29
하이서울 페스티벌 전야제 MBC '한류와 친구들'
독일 월드컵 D-30 특집 응원쇼 '가자! 코리아!'
동방신기, 세븐, 이효리 등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류'를 노래한다.
이들은 4일 오후 6시50분부터 서울 시청광장과 남산타워 광장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6 전야제로 열리는 MBC 특집쇼 '한류와 친구들' 무대에 선다. 이날 공연은 개그맨 신동엽과 MBC 최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생중계된다.
동방신기, 세븐, 이효리 외에 버즈, 인순이, 에픽하이, 쥬얼리, 이승기, 메이비, MRJ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자신의 히트곡과 한류 열풍을 이끈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선정된 가수 비의 '영상일기'가 공개되며, 개그맨 박명수가 내레이션을 맡은 '한류 다시 보기' 영상도 방영된다.
MBC는 이어 7일 오후 7시부터는 2006 독일 월드컵 D-30 특집 응원쇼 '가자! 코리아!'를 마련한다.
김제동, 이효리의 사회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노브레인, 싸이, 윤도현밴드, 이선희, 최소리, 버즈, 넥스트, 노라조, 바다, 서인영, 성은, 원투, 이진성, 채연, 클론, 파란, SS50Q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10일 오후 6시50분부터 녹화 방송된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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