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15 00:10 수정 : 2006.05.15 00:11

원로 연극배우 김동원 씨의 장례가 대한민국 예술인장으로 치러진다.

유가족과 차범석 광화문포럼 회장, 장민호 국립극단 원로단원,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등 예술계 원로들은 14일 고인이 연극, 영화, TV 등 여러 분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17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인을 한뒤 10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극인 박정자 씨 사회로 범 예술인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례위원장은 차범석 회장, 부위원장은 장민호 원로단원, 집행위원장은 임영웅 대표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예술계 원로들은 대한민국 예술원장을 치르는 방안을 거론했으나 예술원장이 진행된 전례가 한 번도 없어 논의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이같이 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공원.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관련정보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