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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1 18:28 수정 : 2006.06.11 18:28

21개국 전문가 50여명 경주·안동서 머리 맞대

관광객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역사·민속 마을을 잘 보존하고 활용대안을 찾기 위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하 이코모스) 아태지역 회의와 국제 문화관광학술분과 워크숍이 12, 13일 경주·안동 일원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디누 범바루 이코모스 사무총장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등 21개국 50여명의 문화재·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10일 서울에서 막을 연 대회는 13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최종 권고안을 채택한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보호 자문기관으로 107개국 전문가 5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김리나 위원장(홍익대 교수)은 “권고안은 지난해 이코모스 서울회의에서 채택한 ‘아시아 역사도시, 전통마을의 관광자원화 전략에 관한 선언문’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태 지역회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디누 범바루 사무총장, 유지노 유니스 유엔 국제관광기구 지속가능한관광개발국 국장, 궈 잔 부회장, 이혜은 이코머스 집행위원, 김리나 위원장, 크리스탈 버클리 부회장, 그래함 브룩스 국제문화관광학술분과 위원장. (02)2123-2786.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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