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맛·멋 단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생산업체 에코포유가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네오매직싱크’를 출시했다.

‘네오매직싱크’는 개수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되어 있어, 주부가 설거지를 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분리 수거하지 않고 배수구로 버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회사쪽에 따르면 배수구에 버려진 쓰레기는 별도의 처리공간에서 파쇄과정을 거쳐 완전 건조되어 배출된다. 가격은 69만원. 1588-5272

■ 만년필 생산회사인 파카는 다음달 25일까지 ‘향기로운 추억과 소중한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수필을 공모한다. 이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에 수필을 자필로 작성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파카 홈페이지(www.parker.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1명을 뽑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는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phone]

■ 식품 관련 전문가 교육기관인 쿠킹아트센터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 전문가 과정’을 오늘부터 연다. 회사 쪽에 따르면 ‘푸드 코디네이터’란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서 티브이, 영화, 잡지, 광고 등에서 쓰이는 음식을 시각적으로 장식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 교육과정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간씩 6개월 동안 진행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