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LG생활건강 광고 모델 나선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LG생활건강이 출시하는 프리미엄 세탁세제 `OPA(Orange Power Action)'의 TV광고 모델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은 16일 앙드레 김과 TV CF 모델 계약을 맺고, 이날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앙드레 김은 광고 모델 출연료 중에서 1억원을 어린이 구호사업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 TV광고는 오는 9월 초부터 방영된다.

`OPA'는 다목적 얼룩제거 기능에다 피부보호 작용을 하는 오렌지오일과 한방 원액 추출물이 들어있는 고급 세탁세제이다.

서한기 기자 [e-mail]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