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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22:04 수정 : 2005.03.09 22:04

신세대 스타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중견가수 박상민이 이달 중순 10집 앨범을 들고 활동을 재개한다.

박상민은 '해바라기'가 담긴 9집 앨범으로 1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말 골든디스크 인기상과 SBS 가요대전 본상 등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과 추억을 아련하게 되살려 가요팬들에게 인기를 누렸던 것. 현재 모든 활동을 접고 10집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박상민은 이번 신보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민은 "이번 10집은 만남, 사랑, 이별, 추억을 테마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누구에게나 적어도 하나씩은 갖고 있는 사랑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모두 쉽게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음악을 담아내겠다"고 설명했다.

10집 앨범은 옛 추억의 감동을 일으켰던 신인가수 KCM의 '흑백사진'과 SG워너비의 2집에 참여한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곡에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KCM의 '은영이에게' 등을 쓴 양정승, 20-30대에게 잘 알려진 가수 김준선 등이 참여했다.

김범수의 '보고 싶다'의 작사가 윤사라, 박상민의 '해바라기', 테이의 '사랑은 하나다' 등을 쓴 조은희 등 스타 작사가가 작사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이수영, 바이브, KC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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