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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6 17:00 수정 : 2005.03.16 17:00

민중가요 노래패 '우리나라'가 결성 후 처음으로 3개 도시 순회 콘서트를 마련한다.

우리나라는 오는 19일 부산 부경대 대학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서울 한양대노천극장에 이어 4월 6일 광주 조선대 1.8극장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우리나라는 여중생 촛불시위, 탄핵무효 촛불시위 등과 인터넷 음악활동으로 시민들과 네티즌들에게 알려진 혼성 보컬 그룹이다.

1999년 결성된 뒤 넉장의 정규음반과 넉장의 기획음반, 석장의 솔로음반을 내며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이들은 지난 2003년 3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우리하나 되어', '벗들이 있기에', '평화만들기', '우리끼리 우리 민족끼리','풍물연곡' 등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를 기획한 지정환 씨는 "해방 60돌이 되는 올해를 통일의 첫해로 만들자는 7천만 민족의 염원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신명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든 뒤 관객들 모두가 펼치는 촛불바다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회 공연 모두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문의☎02-333-5905 http://www.uni-nara.com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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