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16 18:14
수정 : 2005.03.16 18:14
연극연출가 손진책(58·극단 미추 대표)씨가 마당놀이와 마당극 등 전통극의 현대화에 노력한 공로로 제1회 허규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31일 오후 5시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상금(5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허규예술상은 마당극과 창극 등 전통극 발전에 헌신한 허규(1934~2000) 선생의 타계 5주기를 맞아 제정된 상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 독특한 자기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주어진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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