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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개콘’ 출연진, 독도지키기 합동 공연 연다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KBS '개그콘서트'출연진이 공동으로 독도지키기 개그 공연을 연다.
컬투, 리마리오, 정종철, 박성호 등 개그맨 20여명은 24일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능동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공연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독도 지키기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정찬우는 "'개콘'과 '웃찾사' 출연진이 좋은 의미에서 함께공연을 하게됐다"면서 "독도를 지키기위한 캠페인 개그 등 웃음을 통해 독도를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리마리오는 "독도를 지키기위한 이번 공연에 내가 참석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일본 사람들이 다 미끄러질 것"이라며 "즐겁고 재미있는 개그콘서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컬투와 갈갈이패밀리를 비롯해 약 40여명의 개그맨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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