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31 19:05
수정 : 2005.03.31 19:05
8·15 관한 세나라 세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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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8·15 기억=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마련을 위해 ‘역사인식의 공유’의 길을 닦아온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가 ‘8·15’에 대한 한·중·일의 서로 다른 기억을 불러내 그 역사적 의미를 살폈다. 각 나라가 역사교과서·기념관·매스미디어를 통해 재생산하고 있는 8·15에 대한 ‘기억의 차이’가 오늘날 동북아 긴장 고조의 배경임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 한국 학자들은 물론 리종위엔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주임연구원, 가츠라 게이이치 릿쇼대 교수 등 중·일 학자들의 글이 함께 실렸다.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펴냄. 역사비평사/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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