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15만원(서울), 3만-12만원(대전). ☎02-420-1751.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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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 국내 성악가 한 무대 |
발레리나 강수진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퓨전 클래식 콘서트 '온리 포 유'가 다음달 10-11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주제가 등 음악과 발레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소프라노 신지화,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배재철 정호윤, 바리톤 김동규,베이스 심인성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1부에서 '카르멘' '라보엠' '투란도트' '리골레토' 등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들려준다.
제2부에서는 발리레나 강수진 '깜짝 출연'한다.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발코니 장면을 15분 정도 선보일 예정.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필립 바란키비츠가 함께 출연한다.
이어 다시 성악가들이 출연해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투나잇' 등 성가곡과 뮤지컬, 영화 주제가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13일 오후 7시 대전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대전 공연에 발레리나 강수진은 출연하지 않는다.
3만-15만원(서울), 3만-12만원(대전). ☎02-420-1751.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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