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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5 17:23 수정 : 2005.04.15 17:23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서울 광화문 앞에 서울 시청 광장 크기의 새로운 광장을 조성하는 문제를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최근 SBS TV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과의 인터뷰에서 "광화문 광장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17일 오전 7시 50분. 유 청장은 "경복궁의 입구인 광화문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광화문 앞을 지나는 율곡로를 ㄷ자 형태로 우회시키고 그 자리에 광장을 조성하겠다. 광화문을 경복궁의 주 출입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청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화재로 인한 낙산사 문화재 소실로 자신에게 비난이 쏠린 일, 광화문 현판 교체 논란, 노무현 대통령과 정조의 비교 논란, 독도 개방 정책 등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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