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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1 00:16 수정 : 2005.04.21 00:16

일본바둑계의 1인자 장쉬(25) 9단이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장쉬 9단은 20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국에서 중국의 위빈(38) 9단을 맞아 306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2집반 승을 거둬 종합 전적 3-1로 첫 우승과 함께 상금 2억5천만원을 챙겼다. 세계 바둑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장쉬 9단은 대만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7대 기전 중 서열 2~3위인 명인과 본인방, 6위인 왕좌 등을 거머쥔 사실상 1인자이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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