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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5 16:08 수정 : 2005.04.25 16:08

'독도는 우리땅'의 정광태와 '호랑나비'의 김흥국이 신곡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로 다시 한번 독도 사랑에 목소리를 높인다.

정광태는 25일 "다음달 초에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김흥국과 함께 부른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를 싱글 앨범으로 발표한다"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재확인하는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로 날아간…'은 '독도는 우리땅'을 만든 박인호가 작사ㆍ작곡을 맡았다.

이 곡은 '독도는 우리땅'과 비슷한 분위기의 흥겨운 곡으로 중간에 김흥국 특유의추임새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가사는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날아간 호랑나비 성난 호랑나비 왜 왜 독도로날아갔을까 기회만 있으면 독도를 노려 조금만 틈을 주면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로 화가 난 호랑나비가 독도까지 날아갔다는 내용. 정광태는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김흥국과 함께 방송활동 등을 통해 '독도로날아간…'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독도사랑' 캠페인도 벌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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