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디오팀 최기석PD는 "트로트 가수들이 라디오를 통해 빅쇼를 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하루에 한 가수씩 초대해 그 가수의 히트곡을 들어보고 진솔한 음악 얘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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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 KBS라디오 DJ 맡아 |
개그맨 심현섭이 내달 2일부터 공중파에서 새롭게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KBS 봄 개편을 통해 새단장한 KBS2라디오 '이영자 심현섭의 싱싱한 12시'의 DJ를 맡아 개그우먼 이영자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매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간 40분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심현섭은 진행과 함께 자신의 장기인 성대모사를 부각시킨 코너 등을 이끌 예정이다.
심현섭은 이번 DJ활동으로 7개월만에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잠시 출연한 바있다.
제작진은 "심현섭이 오랫동안 공중파 방송을 쉰 탓인지 의욕이 차 있다"고 전했다.
'이영자 심현섭의 싱싱한 12시'는 개편 특집으로 2일부터 3주간 10회에 걸쳐 '라디오 10대 가수 빅쇼'를 기획했다.
출연진은 송대관, 태진아, 현철, 현숙, 설운도,한혜진, 주현미, 장윤정, 김혜연, 이태호 등이다.
2라디오팀 최기석PD는 "트로트 가수들이 라디오를 통해 빅쇼를 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하루에 한 가수씩 초대해 그 가수의 히트곡을 들어보고 진솔한 음악 얘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2라디오팀 최기석PD는 "트로트 가수들이 라디오를 통해 빅쇼를 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하루에 한 가수씩 초대해 그 가수의 히트곡을 들어보고 진솔한 음악 얘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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