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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19:27 수정 : 2005.05.08 19:27

공연예술의 메카인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 3천여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 2006년 말까지 지어진다. 이 건물에는 600석과 300석짜리 중소 공연장 2개와 일반 상가 등이 들어선다.

이 복합문화시설은, 애초 동숭동 1-67 일대의 주차장 터에 상가 건물을 지으려던 것을 문예진흥원이 인수해 공연장 위주의 건물로 바꿔 짓는 것이다. 대학로에는 공연장이 33곳이나 있으나 모두 300석 미만의 소규모여서, 500석 이상의 중규모 극장을 지어달라는 문화예술계의 요구가 많았다. 기획예산처는 이 시설 건설을 위해 문예진흥기금 310억원, 복권기금 100억원 등 모두 41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정석구 기자 twin8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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