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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3 15:07 수정 : 2005.05.13 15:07

"12.12는 하극상이며, 전두환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정승화를 제거했다"라는 군 고위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이는 당시 전두환의 상관이었던 군 고위관계자의 증언이다. 이에 따르면 전두환 전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정권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었으며,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으로 그를 제거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17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되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내란음모'를 통해 방송된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과 '신춘 계획 4호' 등을 다룰 이 프로그램은 무력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과 신군부, 이들에 맞서 투쟁한 광주 시민들, 피해자이면서도 참극의 주범으로 몰려 사형을 선고받았던 김대중의 국면별 움직임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당시 군 고위 관계자와 광주 현지 지휘관, 중정 전남지부장,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 담당관들의 새로운 증언들을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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