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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6 17:02 수정 : 2005.05.16 17:02

<광주평화방송>(에프엠)이 5·18 25돌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푸른 오월>을 16~18일 오후 6시 전국 방송한다. 제1부 ‘오월의 신부’는 5·18 당시 광주대교구 사제들의 증언과 고뇌를 들어보고, 5·18에 대한 교회의 공식 태도가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제2부 ‘경계선의 기억’에서는 5·18 생존자들을 만나 그날의 기억을 들어보고 그 상처가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지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는다. 또한 80년 5월의 역사적인 공간을 어떻게 보전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알아본다. 제3부 ‘시대와의 화해’는 5·18이 일부 관련 단체만의 행사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본다. 5·18이 진정한 화해로 가기 위해 교회가 어떤 구실을 해야할지도 생각해 본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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