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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무대 위 아래 |
마로니에 복지재단 출범
○…연극인들의 복지를 위한 ‘마로니에 복지재단(대표 박정자)’이 20일 오후 6시 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출범 기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마로니에 복지재단은 갈수록 열악한 제작여건과 불안정한 생활환경 때문에 창작활동을 압박당하는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극인 스스로 만든 모임이다. 복지재단은 앞으로 연극인 1% 기부금과 각계 후원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공제회 설립, 연극인 생활안정 지원, 연극인 자녀 장학사업 지원, 연극인을 위한 재교육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희곡 순춘문예 공모
○…한국희곡작가협회가 21세기 한국 연극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주제와 소재에 관계없이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단막희곡(원고지 100매 내외)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6월 중 협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며 계관 <한국희곡>에 게재되고 2006년 공연된다. (02)3673-0535.
삼성미술관 ‘목요음악회’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목요 음악회’를 연다다. www.leeum.org. (02)2014-6901.
‘지하철 1호선’ 공연 11주년
○…대학로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장기공연되고 있는 극단 학전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지난 14일 공연 11주년을 맞았다. 1994년 5월14일 공연을 시작으로 2600여 차례 공연된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 극단의 동명 뮤지컬(원제 리니에 아인스)을 김민기 학전 대표가 한국식으로 번안·연출한 작품이다. (02)76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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