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문화 짧은소식

○…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이사장 서영훈)은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강당에서 ‘진보사회운동론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성공회대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진보적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phone].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국내 문화 콘텐츠업계 종사자를 위한 <만화콘텐츠비즈니스>를 최근 펴냈다. 만화 원작을 이용한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사업 가이드북으로, 국내 만화 산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총론’과 원작의 원소스 멀티유즈 사례를 분석한 ‘만화 비즈니스 사례분석’ 등이 담겨 있다. 출판 계약서, 상품화권 계약서, 저작권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양식의 표준계약서도 실려있다.

○…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일반인들의 선 수행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재가자들의 간화선 수행을 위한 강좌 ‘재가자 하안거 간화선 공부 결제’를 마련한다. 강좌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 극락전에서 오는 26일과 6월9일, 또 6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각화사 선덕 고우 스님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등이 간화선에 대해 전해주며, 화랑·원철·진명 스님 등이 붓다의 깨달음과 화두선의 실제 참구 등에 대해 강의한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