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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5 21:04 수정 : 2005.05.25 21:04

일 도예가 요코 전시회

◇…일본의 젊은 도예가 요코 하마다가 서울 관훈동 쌈지길 갤러리 숨에서 도자 근작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삶의 바다’ ‘봄 바람’ 등의 이름을 단 서정적인 느낌의 꽃병들이 주종을 이룬다. 흙 고유의 표면 질감과 유기적 이미지를 살린 푸근한 디자인 감각이 엿보인다. 작가는 “흙을 만지는 작업은 나를 어린 시절의 근원적 느낌 속으로 돌아가게 한다”고 말한다. 31일까지. (02)736-0088.

박스근 40주기 기념전

◇…거장 박수근의 40주기 기념전 ‘다시, 봄이 오다’가 7월10일까지 강원도 양구 군립 박수근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미공개작 <절구질 하는 여인>과 <나무 아래>를 비롯해 대표작인 54년작 <빨래터> 등의 유화 10여 점과 수채화, 판화, 드로잉 등이 한자리에 나왔다. 돌빛처럼 차분한 화면의 질감 속에서 봄 내음 느껴지는 정경들이 많다. 50년대 목탄으로 그린 <소>드로잉도 새롭다. (033)48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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