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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8 07:23 수정 : 2005.06.08 07:23

시사풍자 만화가 박재동 씨가 11일 제주도에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앰배서더 강연회를 연다.

앰배서더 강연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공연 영화 등 국내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을 해당 분야의 홍보대사로 위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만화가 이두호, 국회의원 원혜영,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청소년기, 해당 분야 입문기, 성공기 등을 들려줬다.

올해부터는 지방 학교의 신청도 받아 박재동 씨가 제주 세화중학교에서 '만화'(창의적으로 생각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씨는 1987년 한겨레신문의 한 칸 만평작가로 데뷔해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환상의 콤비'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등의 저서가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 강연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문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 청소년 기자단 운영, 포트폴리오 온라인 전시, 상담서비스 등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02-2166-2011.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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