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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8 17:17 수정 : 2005.06.08 17:17

전성우씨, 50년 그림인행 회고전

◇…60~70년대 추상연작 <만다라>를 그렸던 작가 전성우씨가 50년 그림인생을 돌아보는 회고전을 가나 아트센터에 마련했다. 문화재수집가 간송 전형필의 장남으로도 알려진 작가는 50년대 유학기 미공개 추상 풍경화와 60~70년대 <색동 만다라>, 90년대 <청화 만다라>(사진) 등을 출품했다. 19일까지. (02) 3217-0233.

‘콜라주’ 작가 홍성도씨 근작전

◇…사진 속 영상들을 조각낸 뒤 짜맞추는 콜라주 작가 홍성도씨가 근작들을 냈다. 17일까지 서울 갤러리 인에서 선보이는 <관광객> 연작들이다. 유럽, 네팔 등지의 여행기억을 찍은 장면 가운데 특정부분의 사람, 공간 따위를 나중에 다시 찍어 덧붙였다. 사진의 기록성에 혼란과 긴장을 주려는 의도다. (02) 732-4677.

팝아트 작가 정두섭씨의 옷 ‘작업’

◇…거리에서 쉽고 빠르게 섹스할 수 있는 바지? 팝아트 작가 정두섭씨가 고안한 청바지 지진(zjean·사진)의 특징이 그렇다. 가랑이 양쪽으로 지퍼선이 달려 연인이 쉽게 서로의 몸과 대화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서울 대학로 갤러리 정미소에서 이처럼 소통을 유난스레 ‘밝히는’ 정씨의 옷 작업들과 만난다. 주머니, 지퍼, 단추 등을 특이하게 내어 단 상·하의, 속옷 등은 표현 보다는 이야기의 수단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02) 743-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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