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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4 14:32 수정 : 2005.06.14 14:32

'자전거 타고 동물원에 여행가자.'

한국 포크 음악을 이어가는 세팀이 조인트 공연을 연다.

나무자전거, 동물원,여행스케치가 7월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시대공감 제 1탄 '자전거타고 동물원에 여행가자' 콘서트를 펼친다.

이 무대에서는 각 팀들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친다.

나무자전거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소박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사랑 노래로, 동물원은 '거리에서',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친숙한 노래로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또 여행스케치는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기분 좋은 상상' 등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나게 한다.

공연기획사 아마데우스는 "각기 다른 팀의 팬일지라도 순수라는 음악의 공통점을 지닌 이들의 공연을 보면 하나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며 "화려한 볼거리로 꾸며지는 여느 공연과 달리 아름다운 노래와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콘서트가 될것이다"고 설명했다. ☎1588-9088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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