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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가 되리’ 매그놀리아상 받아 |
한국방송 창사특집극 <유행가가 되리>가 제11회 상하이 국제 텔레비전 페스티벌에서 텔레비전 드라마 부문 대상인 매그놀리아상을 받았다고 한국방송이 16일 밝혔다.
지난 3월6일 방송된 이 드라마는 평범한 중년부부의 삶의 단면을 통해 유행가 가사처럼 유치해 보이지만 인생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휴먼 드라마.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의 명콤비 노희경 작가와 김철규 프로듀서의 작품으로 박근형, 윤여정씨가 주인공을 맡았다.
한국방송은 지난해 이 대회에 에서 선보인 드라마 <누구에게나 마음 속의 강물은 흐른다>를 출품해 텔레비전 드라마 부문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은 <유행가가 되리>의 매그놀리아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밤 10시5분부터 이 드라마를 2텔레비전에서 앙코르방송할 예정이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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