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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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삼척 청정해변축제로 오세요” |
'올여름 다양한 축제가 있는 강원 삼척 청정해변으로 오세요'
삼척시가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오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맹방해수욕장 등에서 다양한 해변축제를 마련해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삼척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10일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삼척시민과 피서객이 백사장을 함께 달리는 '제8회 범시민 명사십리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맹방해수욕장과 삼척해수욕장에서는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해변의 밤을 수놓게 된다.
특히 이 기간 삼척해수욕장에서는 맨손넙치잡기가, 맹방해수욕장에서는 맨손송어잡기가 각각 열려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또 통기타 라이브 축제(비치조각공원), 비치 마라톤 대회(황영조 기념공원), 군악대 연주회(맹방해수욕장), 뮤지컬 공연(삼척문화예술회관)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함께 한국의 '문자도' 특별기획전, 대한민국 사진대전, 문학축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초청공연 등 수준높은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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